속초 1박2일 겨울 여행, 현지인이 알려주는 완벽 코스 총정리

 

속초 1박2일 겨울 여행코스

 

 

매서운 겨울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따뜻한 온천과 신선한 해산물, 그리고 설경이 아름다운 동해바다가 그리워지시나요? 속초는 겨울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여행지입니다. 이 글에서는 10년 이상 속초를 방문하며 직접 경험한 겨울 1박2일 여행코스를 상세히 합니다. 교통편부터 숙박, 맛집, 관광지까지 실제 비용과 시간을 포함한 구체적인 일정표를 제공하여, 여러분의 속초 겨울 여행이 완벽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속초 겨울 1박2일 여행의 최적 동선은 어떻게 짜야 할까요?

속초 1박2일 겨울 여행의 최적 동선은 첫날 오전 도착 후 속초관광수산시장-아바이마을-영금정 일몰 코스를 거쳐 속초해수욕장 인근 숙소에서 1박, 둘째날 설악산 케이블카-대포항 순으로 구성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이 동선은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면서도 속초의 겨울 매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첫째 날 상세 일정 (오전 10시 도착 기준)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이나 속초IC에서 출발하는 것을 기준으로, 첫날 일정을 시작합니다. 제가 지난 10년간 50회 이상 속초를 방문하며 테스트한 결과, 겨울철에는 실내 관광지와 실외 관광지를 적절히 배분하는 것이 체력 관리에 중요합니다. 특히 겨울 동해의 강한 바람을 고려하여, 오후 3시 이후에는 실내 위주의 일정을 배치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오전 10시에 도착했다면, 먼저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시장까지는 택시로 약 10분, 비용은 5,000원 정도입니다. 시장에서 점심 식사와 함께 닭강정, 오징어순대 등 속초 명물을 맛보는 데 약 2시간을 할애합니다. 이후 도보로 5분 거리의 아바이마을로 이동하여 갯배 체험(편도 500원)과 마을 산책을 1시간 정도 즐깁니다.

오후 2시경 영금정으로 이동(택시 15분, 8,000원)하여 속초등대전망대를 관람하고, 겨울 동해의 파도를 감상합니다. 영금정은 일출 명소로 유명하지만, 겨울 오후의 햇살이 바다에 반사되는 모습도 장관입니다. 날씨가 좋다면 오후 4시 30분경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는 속초 겨울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됩니다.

둘째 날 상세 일정 (오전 9시 출발 기준)

둘째 날은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시작합니다. 겨울철 설악산 케이블카는 오전 9시부터 운행하며, 주말의 경우 대기 시간이 1시간 이상 될 수 있으므로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케이블카 왕복 요금은 성인 기준 15,000원이며, 권금성까지 약 5분이 소요됩니다. 정상에서의 체류 시간을 포함하여 총 2시간 정도를 예상하시면 됩니다.

설악산에서 내려온 후, 신흥사를 거쳐 청동좌불상을 관람합니다. 신흥사 입장료는 3,500원이며, 겨울철 설경과 어우러진 사찰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점심은 설악산 입구의 산채비빔밥 전문점에서 해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인당 12,000원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한 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대포항으로 이동하여 신선한 회를 즐기거나, 시간이 허락한다면 척산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척산온천 입장료는 성인 기준 9,000원이며, 겨울철 온천욕은 속초 여행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계절별 동선 조정 팁

겨울철 속초는 평균 기온이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 사이로, 체감온도는 바람 때문에 더 낮게 느껴집니다. 따라서 실외 활동 시간을 하루 4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중간중간 따뜻한 실내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경험상 겨울철 속초 여행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무리한 일정으로 인한 체력 소모입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가 동행하는 경우, 일정을 20% 정도 여유있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1월과 2월 사이에는 속초 해변에서 일출 축제가 열리므로, 이 시기에 방문한다면 첫날 저녁이나 둘째 날 새벽 일출 관람을 일정에 포함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새벽 일출을 보려면 오전 6시 30분경에는 해변에 도착해야 하므로, 전날 일찍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동 수단별 효율성 비교

속초 시내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아, 효율적인 이동 수단 선택이 중요합니다. 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 1박2일 기준 약 80,000원의 렌트비와 20,000원의 유류비가 소요됩니다. 택시를 이용할 경우, 주요 관광지 간 이동에 하루 평균 40,000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제가 직접 비교해본 결과, 3인 이상이라면 렌터카가 경제적이고, 2인 이하라면 택시와 도보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길 운전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운전 경험이 적다면 택시 이용을 권장합니다. 속초 택시는 카카오택시 앱으로 쉽게 호출할 수 있으며, 평균 대기 시간은 5-10분입니다.

속초 겨울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명소는 어디인가요?

속초 겨울 여행의 필수 명소는 설악산 국립공원, 속초해수욕장과 영금정, 아바이마을, 속초관광수산시장, 그리고 대포항입니다. 각 명소는 겨울만의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설악산의 설경과 동해의 겨울 파도는 다른 계절에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 겨울 설경의 진수

설악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겨울 설경은 특히 장관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오르면, 눈 덮인 울산바위와 대청봉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제가 2024년 1월에 방문했을 때, 권금성 정상의 기온은 영하 10도였지만, 맑은 날씨 덕분에 동해바다까지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케이블카 운행은 날씨에 따라 중단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설악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겨울철 설악산 방문 시 주의할 점은 미끄러운 등산로입니다. 케이블카 정류장에서 권금성까지는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되는데, 겨울에는 아이젠이나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지에서 아이젠을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료는 5,000원입니다. 또한 정상은 바람이 매우 강하므로, 방풍 재킷과 장갑, 목도리는 필수입니다.

신흥사는 설악산 입구에 위치한 천년 고찰로,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적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청동좌불상 앞에서 바라보는 설악산의 모습은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합니다. 신흥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어,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1박2일 템플스테이를 경험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속초해수욕장과 영금정 - 겨울 동해의 매력

속초해수욕장은 여름 피서지로 유명하지만, 겨울에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합니다. 특히 겨울 동해의 거친 파도는 여름의 잔잔한 바다와는 전혀 다른 장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해수욕장 북쪽 끝에 위치한 속초등대전망대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속초 시내와 동해바다의 파노라마 뷰는 압권입니다.

영금정은 속초8경 중 하나로,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내는 소리가 거문고 소리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겨울철 영금정의 일출은 특히 유명한데, 해돋이 시간은 오전 7시 30분경입니다. 다만 겨울 새벽은 매우 춥고 바람이 강하므로, 충분한 방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제 경험상 영금정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최소 3겹 이상의 옷을 입고, 핫팩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금정 해맞이정은 2층 구조의 정자로, 1층에는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이곳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바다를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변에는 속초 해양박물관과 영금정 커피거리가 있어,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아바이마을 - 실향민의 애환이 서린 역사적 공간

아바이마을은 한국전쟁 당시 함경도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정착한 마을로,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마을의 명물인 갯배는 줄을 당겨 건너는 인력 거룻배로, 왕복 1,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갯배 운행 시간이 단축되어 오후 5시까지만 운행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바이마을에서는 함경도식 아바이순대와 오징어순대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단천식당'과 '함경도 아바이순대'가 유명한데, 순대 한 접시(15,000원)에 순대국밥(8,000원)을 함께 주문하면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이곳의 순대는 일반 순대와 달리 오징어와 찹쌀이 들어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라는 점입니다.

마을 곳곳에는 벽화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로 유명한 갯배 선착장 주변은 겨울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습니다.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실향민 문화관이 있어, 아바이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속초관광수산시장 - 미식의 천국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속초 여행의 필수 코스로,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시장은 1층 수산물 판매장과 2층 회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서 구입한 해산물을 2층에서 즉석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겨울철에는 도루묵, 양미리, 대게 등이 제철이며, 특히 1월-2월의 대게는 살이 꽉 차 있어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시장의 명물인 속초 닭강정은 '만석닭강정'과 '중앙닭강정'이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 마리 기준 16,000원-18,000원이며, 포장 주문 시 10-15분 정도 대기 시간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추천은 중앙닭강정의 마늘 간장 맛인데, 달콤짭짤한 양념이 중독성 있습니다. 닭강정은 식어도 맛있어서 숙소에서 야식으로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시장 내 먹거리 골목에서는 속초 명물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모둠 튀김, 호떡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할머니 호떡'은 씨앗이 가득한 것이 특징이며, 겨울철 따뜻한 호떡 한 개(2,000원)는 시장 구경의 소소한 즐거움입니다. 시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대부분의 상점이 오후 8시경 문을 닫으므로 늦지 않게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포항 - 싱싱한 활어회의 성지

대포항은 속초 남쪽에 위치한 항구로, 신선한 활어회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항구 주변에는 50여 개의 횟집이 밀집해 있으며, 대부분 1층에서 활어를 선택하면 2층에서 회로 즐길 수 있는 구조입니다. 겨울철에는 도루묵, 임연수어, 대구 등이 제철이며, 특히 도루묵회는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대포항의 장점은 수산시장보다 10-20% 저렴한 가격입니다. 2인 기준 모둠회(소) 가격이 40,000원-50,000원 선이며,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매운탕, 초밥, 튀김 등이 푸짐합니다. 제가 자주 방문하는 '대포항 활어'는 친절한 서비스와 신선한 회로 유명하며, 특히 겨울철 물메기탕(15,000원)은 시원하고 깊은 맛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대포항에서는 낚시 체험도 가능합니다. 겨울철 선상낚시는 1인당 50,000원 정도이며, 가자미, 우럭, 노래미 등을 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겨울 바다는 파도가 높아 멀미가 심할 수 있으므로, 멀미약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낚시를 하지 않더라도 항구를 산책하며 어선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습니다.

속초 1박2일 숙박은 어디가 좋을까요?

속초 1박2일 숙박은 위치와 가격, 시설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하며, 겨울철에는 온돌방이나 난방이 잘 되는 숙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속초해수욕장 인근 호텔은 접근성이 좋고, 한화리조트나 델피노는 부대시설이 우수하며, 게스트하우스는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위치별 숙박 지역 특징과 장단점

속초의 주요 숙박 지역은 크게 속초해수욕장 일대, 대포항 인근, 설악동, 그리고 속초 시내로 나뉩니다. 각 지역마다 특징이 뚜렷하므로, 여행 목적과 동선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지난 10년간 각 지역의 다양한 숙소에서 묵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속초해수욕장 일대는 관광의 중심지로, 대부분의 명소와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이 지역의 숙소는 오션뷰를 자랑하며, 특히 일출을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성수기 요금이 비싸고, 주차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겨울 비수기에는 오션뷰 객실을 10만원 내외로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습니다.

대포항 인근은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행객에게 적합합니다. 신선한 회를 즐기기에 최적의 위치이며, 숙박 요금도 해수욕장 일대보다 20-30% 저렴합니다. 단점은 속초 시내 주요 관광지까지 이동 시간이 15-20분 정도 소요된다는 점입니다.

설악동은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하여, 설악산 관광에 최적화된 지역입니다. 한화리조트, 켄싱턴스타호텔 등 대형 리조트가 밀집해 있으며, 온천 시설을 갖춘 숙소도 많습니다. 겨울철에는 설악산 설경을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다만 속초 시내까지는 차로 15분 정도 거리이므로, 렌터카가 없다면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별 추천 숙소 리스트

고급 숙소(15만원 이상)로는 라마다 속초 호텔과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를 추천합니다. 라마다 속초는 속초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고, 조식 뷔페가 훌륭합니다. 특히 고층 오션뷰 객실에서 바라보는 동해 일출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됩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워터파크와 온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중급 숙소(7-15만원)로는 영랑호리조트와 씨크루즈호텔을 추천합니다. 영랑호리조트는 영랑호 주변의 조용한 환경과 넓은 객실이 장점이며, 겨울에는 철새 관찰도 가능합니다. 씨크루즈호텔은 크루즈선을 개조한 독특한 콘셉트의 호텔로, 청초호 위에 정박해 있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두 숙소 모두 겨울 비수기에는 30-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가성비 숙소(7만원 이하)로는 속초 게스트하우스와 에어비앤비를 추천합니다. '속초해변 게스트하우스'는 도미토리 1박 25,000원, 개인실 50,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시설을 제공합니다. 공용 주방에서 직접 요리도 가능하여 장기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에어비앤비의 경우, 속초 시내 아파트를 통째로 빌릴 수 있어 4인 이상 그룹에게 경제적입니다.

겨울철 숙소 선택 시 체크포인트

겨울철 속초 숙소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난방 시설입니다. 특히 펜션이나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밤새 추위에 떨 수 있습니다. 예약 전 반드시 난방 방식(온돌, 라디에이터, 에어컨 등)을 확인하고, 온돌방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 경험상 전기장판만 있는 숙소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24시간 온수가 나오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주차 시설도 중요한 체크포인트입니다. 겨울철 속초는 눈이 자주 내리므로, 실내 주차장이나 지붕이 있는 주차장을 갖춘 숙소가 유리합니다. 특히 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 아침에 차량 위의 눈을 치우는 것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호텔과 리조트는 실내 주차장을 갖추고 있지만, 펜션이나 게스트하우스는 야외 주차장인 경우가 많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조식 제공 여부도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겨울철 아침은 춥고 식당도 늦게 여는 경우가 많아, 조식이 제공되는 숙소가 편리합니다. 특히 한식 조식을 제공하는 숙소는 따뜻한 국물 요리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좋습니다. 조식이 제공되지 않는 숙소의 경우, 근처에 24시간 편의점이나 아침 일찍 여는 식당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 이색 숙소 추천

속초에는 일반적인 호텔 외에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색 숙소들이 있습니다. '속초 한옥스테이'는 전통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온돌방과 대청마루에서 한국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구들장의 따뜻함은 현대식 난방과는 다른 포근함을 제공합니다. 1박 기준 12만원 정도이며, 전통차와 다과가 제공됩니다.

'설악 켄싱턴스타호텔'의 글램핑은 겨울에도 운영되는 독특한 숙소입니다. 난방이 완벽하게 되는 글램핑 텐트에서 캠핑의 낭만과 호텔의 편안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바비큐 시설도 갖추고 있어, 겨울밤 모닥불 앞에서 바비큐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1박 15만원 정도이며, 조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템플스테이를 원한다면 신흥사 템플스테이를 추천합니다. 1박2일 프로그램은 7만원이며, 예불, 참선, 108배, 스님과의 차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새벽 예불 후 설악산 일출을 보는 것은 일반 관광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함입니다. 단, 새벽 3시 30분 기상이므로 체력적으로 준비가 필요합니다.

속초 겨울 맛집은 어디를 가야 할까요?

속초의 겨울 맛집은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물회, 대게, 도루묵 요리와 함께 속초 명물인 아바이순대, 닭강정, 오징어순대를 맛볼 수 있는 곳들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따뜻한 물메기탕, 대구탕 등이 인기이며, 각 맛집마다 특색있는 메뉴와 조리법으로 속초만의 맛을 선사합니다.

해산물 전문점 - 겨울 제철의 맛

속초 겨울 해산물의 대표 주자는 단연 대게입니다. '속초항 대게마을'은 30여 개의 대게 전문점이 모여 있는 곳으로, 경쟁이 치열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대게를 맛볼 수 있습니다. 1kg 기준 시세는 5-8만원이며, 찜 요금 1만원이 추가됩니다. 제가 자주 가는 '청호대게'는 투명한 가격 정책과 친절한 서비스로 유명하며, 게딱지 볶음밥(5,000원)은 필수 코스입니다.

도루묵은 겨울철 속초의 별미입니다. '88생선구이'는 도루묵구이 정식(12,000원)으로 유명한 곳으로, 알이 꽉 찬 도루묵을 숯불에 구워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와 나물 반찬들도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특히 이곳의 도루묵은 당일 새벽 경매에서 구입한 것만 사용하여 신선도가 뛰어납니다.

물메기탕은 겨울철 속초의 보양식입니다. '청초수 물메기탕'은 속초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으로, 진한 국물과 푸짐한 양으로 유명합니다. 물메기탕 1인분 10,000원이며,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합니다. 물메기의 쫄깃한 식감과 시원한 국물이 숙취 해소에도 탁월하여, 전날 과음한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속초 명물 먹거리 맛집

속초 닭강정의 원조 '만석닭강정'은 1983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곳으로, 속초 닭강정의 역사와 함께합니다. 중간 크기 16,000원, 큰 크기 18,000원이며, 순한맛과 매운맛 중 선택 가능합니다. 바삭한 튀김옷과 달콤짭짤한 양념의 조화가 일품이며, 포장 시 따로 담아주는 떡과 고구마튀김도 별미입니다. 주말에는 30분 이상 대기할 수 있으므로, 미리 전화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바이순대의 진수를 맛보려면 '단천식당'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함경도 출신 할머니가 운영하는 곳으로,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 아바이순대를 맛볼 수 있습니다. 순대 한 접시 15,000원, 순대국밥 8,000원이며, 오징어순대도 함께 판매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뜨거운 순대국밥이 인기인데, 진한 육수와 푸짐한 고기가 속을 든든하게 채워줍니다.

'속초 코다리냉면'은 함경도식 냉면 전문점으로, 겨울에도 냉면을 즐기는 속초 사람들의 독특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코다리냉면 10,000원, 회냉면 12,000원이며, 매콤새콤한 양념과 쫄깃한 면발이 특징입니다. 겨울이지만 따뜻한 실내에서 먹는 시원한 냉면은 의외로 별미이며, 함께 나오는 따뜻한 육수로 몸을 녹일 수 있습니다.

지역 주민 추천 숨은 맛집

'할머니 가마솥 국밥'은 관광객보다 현지인이 더 많이 찾는 숨은 맛집입니다. 24시간 우려낸 사골 국물에 수육을 듬뿍 넣은 가마솥 국밥(8,000원)은 겨울철 최고의 보양식입니다. 특히 새벽에도 영업하여, 일출을 보고 온 여행객들이 아침 식사를 하기에 좋습니다. 김치와 깍두기도 직접 담그는데,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입니다.

'속초 칼국수'는 40년 전통의 손칼국수 전문점으로,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바지락칼국수 7,000원, 해물칼국수 9,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을 자랑합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얼큰칼국수(8,000원)가 인기인데, 청양고추를 듬뿍 넣어 몸이 금세 따뜻해집니다. 만두도 직접 빚는데, 김치만두 5개 5,000원으로 칼국수와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영금정 횟집'은 영금정 해안가에 위치한 작은 횟집으로, 자연산 활어만 취급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시세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지만, 2인 모둠회 기준 5-6만원 선입니다. 특별한 점은 주인장이 직접 잡은 생선으로만 회를 내는데, 그날그날 잡히는 어종이 달라 매번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약이 필수이며, 날씨가 좋지 않으면 영업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카페 및 디저트 명소

'테라로사 커피공장 속초점'은 국내 스페셜티 커피의 선구자로, 속초점은 특히 바다 전망이 아름답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브륄레라떼(6,500원)는 달콤한 카라멜과 고소한 커피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2층 테라스에서는 청초호를 조망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실내 벽난로 앞 좌석이 인기입니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도 판매하여 여행 기념품으로도 좋습니다.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는 속초해수욕장 인근의 로컬 카페로, 직접 로스팅한 원두와 수제 디저트로 유명합니다. 특히 솔트커피(5,000원)는 속초 바다의 소금을 활용한 독특한 메뉴로,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2층 통유리창을 통해 바라보는 속초해수욕장의 전경이 아름다우며, 일몰 시간대에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설악산 녹차 오미자 빙수'는 설악산 입구에 위치한 전통찻집으로, 겨울에도 빙수를 판매하는 독특한 곳입니다. 오미자차(5,000원)와 함께 먹는 팥빙수(8,000원)는 의외의 조합이지만,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설악산 등산 후 당 보충이 필요할 때 찾기 좋으며, 전통 한옥 인테리어가 운치 있습니다.

속초 1박2일 예산은 얼마나 필요할까요?

속초 1박2일 여행의 예산은 1인 기준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30만원 정도가 필요하며, 2인 기준으로는 25만원에서 50만원 사이가 적정합니다. 교통비, 숙박비, 식비, 관광지 입장료를 포함한 금액이며, 쇼핑이나 액티비티 추가 시 예산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항목별 상세 예산 분석

교통비는 출발지와 이동 수단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서울 기준 고속버스 왕복 요금은 38,000원(편도 19,000원)이며, 자가용 이용 시 왕복 유류비와 통행료를 합쳐 약 50,000원이 소요됩니다. KTX를 이용할 경우 서울-강릉 구간 46,800원(편도)에 강릉-속초 버스 요금 6,000원이 추가됩니다. 속초 내 이동은 택시 기준 하루 40,000원, 렌터카는 1박2일 100,000원(유류비 포함) 정도를 예상해야 합니다.

숙박비는 시즌과 숙소 등급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겨울 비수기 기준 게스트하우스는 3-5만원, 모텔이나 펜션은 6-10만원, 호텔은 10-20만원 선입니다. 주말이나 연휴에는 30-50% 정도 요금이 인상되므로, 가능하면 평일 여행을 추천합니다. 조식 포함 여부도 확인해야 하는데, 조식이 없는 경우 아침 식사 비용 1만원을 추가로 계산해야 합니다.

식비는 1인 1끼 기준 평균 15,000원 정도를 예상하면 됩니다. 1박2일 동안 5끼(첫날 점심, 저녁, 둘째날 아침, 점심, 저녁)를 먹는다고 가정하면 75,000원이 필요합니다. 다만 회나 대게 같은 고급 해산물을 즐기려면 1인당 30,000-50,000원을 추가로 준비해야 합니다. 시장에서 간식을 사먹거나 카페를 이용하는 비용도 하루 10,000-20,000원 정도 예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광지 입장료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입장료 3,500원, 케이블카 왕복 15,000원, 속초시립박물관 2,000원, 아바이마을 갯배 1,000원 등 주요 관광지를 모두 둘러봐도 25,000원 내외입니다. 다만 척산온천(9,000원)이나 테디베어팜(8,000원) 같은 추가 관광지를 방문하면 비용이 늘어납니다.

예산별 여행 플랜 제안

저예산(1인 15만원) 플랜은 게스트하우스 숙박, 대중교통 이용, 시장과 로컬 맛집 위주의 식사로 구성합니다. 첫날 점심은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닭강정과 오징어순대(20,000원), 저녁은 순대국밥(8,000원), 둘째날은 조식 포함 숙소 이용 후 점심에 칼국수(7,000원), 저녁은 김밥천국 같은 분식점(8,000원)을 이용합니다. 관광은 무료 관광지인 속초해수욕장, 영금정, 아바이마을 위주로 하고, 설악산은 입구만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중간예산(1인 22만원) 플랜은 깔끔한 모텔이나 펜션 숙박, 렌터카 이용(2인 이상 시), 맛집과 로컬 식당을 적절히 섞어 이용합니다. 식사는 하루 한 끼 정도는 회나 대게 같은 특별한 메뉴를 즐기고, 나머지는 일반 식당을 이용합니다. 설악산 케이블카를 포함한 주요 관광지를 모두 방문하고,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도 가집니다. 기념품이나 특산품 구입 예산 20,000원도 포함됩니다.

고예산(1인 30만원) 플랜은 호텔이나 리조트 숙박, 렌터카 이용, 매 끼니 유명 맛집이나 고급 레스토랑 이용을 기준으로 합니다. 첫날 저녁은 대게 코스(50,000원), 둘째날 점심은 자연산 활어회(40,000원) 등 속초의 대표 고급 먹거리를 모두 경험합니다. 척산온천이나 스파 이용료(20,000원), 선상낚시 체험(50,000원) 같은 액티비티도 추가합니다. 쇼핑 예산도 50,000원 정도 배정하여 여유로운 여행을 즐깁니다.

비용 절감 팁과 할인 정보

속초 여행 비용을 절감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비수기 평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12월 초순이나 2월 중순의 평일은 숙박비가 주말 대비 40-50% 저렴하며, 관광지도 한산하여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숙박 예약 시 네이버, 야놀자, 여기어때 등 여러 플랫폼의 가격을 비교하면 10-2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식비 절감을 위해서는 점심 특선 메뉴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식당이 점심 시간(11:30-14:00)에 저녁보다 20-30% 저렴한 특선 메뉴를 제공합니다. 또한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해산물을 구입해 숙소에서 조리하거나, 2층 식당에서 상차림 비용만 내고 먹는 것도 경제적입니다. 편의점 도시락이나 김밥 등으로 한 끼를 해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관광지 입장료는 속초시민 할인, 단체 할인, 온라인 사전 예매 할인 등을 활용하면 10-20% 절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설악산 케이블카는 온라인 예매 시 10% 할인되며, 대기 시간도 단축됩니다. 속초시 관광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관광지 할인 쿠폰도 활용 가능합니다. 또한 무료 관광지인 속초해수욕장, 영금정, 아바이마을, 청초호 등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면 입장료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 대비

여행 중에는 계획에 없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체 예산의 20% 정도를 비상금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날씨로 인한 일정 변경, 난방비 추가, 체인 구입 등 예상치 못한 지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 경험상 가장 흔한 추가 비용은 택시비 증가(눈길 할증), 식당 대기로 인한 계획 외 카페 이용, 충동적인 특산품 구매 등입니다.

의료비도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겨울철 빙판 낙상이나 해산물 알레르기 등으로 병원을 방문할 수 있으므로, 여행자보험 가입을 추천합니다. 하루 1,000원 정도의 저렴한 보험료로 의료비와 휴대품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상비약(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밴드 등)을 미리 준비하면 약국에서 비싸게 구입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쇼핑 예산도 미리 설정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속초의 대표 특산품인 오징어, 명태, 젓갈류는 보관과 운송이 까다로워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 구입비가 추가됩니다. 건어물이나 가공품 위주로 구매하면 이런 추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에서는 현금 결제 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현금을 준비하는 것도 팁입니다.

속초 1박2일 겨울 여행 준비물은 무엇인가요?

속초 겨울 여행의 필수 준비물은 방한용품(패딩, 목도리, 장갑, 모자), 미끄럼 방지 신발, 보습용품, 그리고 카메라입니다. 특히 동해안의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에 대비한 준비가 중요하며, 야외 활동과 실내 관광을 모두 고려한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의류 및 방한용품 체크리스트

속초의 겨울 평균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이지만, 바닷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집니다. 따라서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방풍 기능이 있는 롱패딩이나 헤비다운 재킷이 필수입니다. 제가 매년 겨울 속초를 방문하며 깨달은 것은, 두꺼운 옷 한 벌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레이어링이 효과적이라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발열내의, 플리스나 니트, 그리고 패딩 순으로 입으면 실내외 온도 차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하의는 기모 바지나 방한 팬츠를 추천하며, 특히 바람이 통하지 않는 소재가 좋습니다. 청바지는 추위를 막기 어려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필요하다면 안에 내복이나 레깅스를 추가로 입어야 합니다. 양말은 두꺼운 등산양말이나 수면양말을 준비하고, 여분을 꼭 챙기세요. 눈이나 비에 젖을 경우를 대비해 방수 기능이 있는 바지도 하나 준비하면 유용합니다.

액세서리로는 방한모자, 넥워머, 장갑이 필수입니다. 특히 귀를 덮을 수 있는 모자나 귀마개는 강풍으로부터 귀를 보호하는 데 중요합니다. 장갑은 터치가 가능한 것으로 준비하면 사진 촬영 시 편리하며, 벙어리장갑보다는 손가락장갑이 활동하기 좋습니다. 목도리보다는 넥워머나 버프를 추천하는데, 바람에 날리지 않고 얼굴 하단까지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발 및 안전용품

겨울 속초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물 중 하나가 바로 신발입니다. 눈이나 빙판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등산화나 트레킹화를 추천하며, 방수 기능은 필수입니다. 일반 운동화는 미끄러울 뿐 아니라 눈이 스며들어 발이 젖을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결과, 고어텍스 소재의 미드컷 등산화가 가장 실용적이었습니다. 발목을 보호하면서도 장시간 걸어도 편안합니다.

아이젠이나 미끄럼 방지 스파이크는 설악산 등산이나 빙판길 보행 시 필수입니다. 간이 아이젠은 인터넷에서 1만원 내외로 구입 가능하며, 신발에 쉽게 착탈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현지에서도 대여 가능하지만(5,000원), 미리 준비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금정이나 속초등대전망대처럼 바닷가 절벽 근처는 바닷물이 얼어 매우 미끄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핫팩과 보온병도 준비하면 좋습니다. 손난로용 핫팩 외에도 발가락이나 등에 붙이는 핫팩을 준비하면 장시간 야외 활동 시 도움이 됩니다. 보온병에 따뜻한 차나 커피를 담아가면 언제든 몸을 녹일 수 있어 유용합니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감상 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따뜻한 음료는 큰 위안이 됩니다.

개인 위생 및 건강 관리 용품

겨울철 속초는 매우 건조하므로 보습 관리가 중요합니다. 고보습 크림, 립밤, 핸드크림은 필수이며, 자외선 차단제도 잊지 마세요. 겨울 바다의 반사광은 여름 못지않게 강해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설악산처럼 고도가 높은 곳에서는 자외선이 더 강하므로, SPF 30 이상의 선크림을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합니다.

상비약도 충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감기약, 두통약, 소화제, 멀미약은 기본이고, 근육통 완화 파스나 연고도 유용합니다. 특히 해산물을 많이 먹는 속초 여행 특성상 소화제와 지사제는 꼭 챙기세요. 알레르기 약도 준비하면 좋은데, 평소 해산물 알레르기가 없더라도 신선하지 않은 해산물로 인한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도 여전히 중요한 준비물입니다. 특히 실내 관광지나 대중교통 이용 시 필요하며,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유용합니다. 일회용 마스크를 충분히 준비하고, 휴대용 손소독제는 가방에 항상 넣어두세요. 물티슈나 휴지도 넉넉히 준비하면 식사 전후나 화장실 이용 시 편리합니다.

전자기기 및 편의용품

카메라와 충전 장비는 속초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 위한 필수품입니다. 추운 날씨에는 배터리 소모가 빨라지므로 여분의 배터리나 보조배터리를 준비하세요. 특히 일출이나 일몰 촬영을 계획한다면, 삼각대도 있으면 좋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다면 방수케이스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데, 바닷가에서 물보라를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차량용 충전기와 AUX 케이블이나 블루투스 스피커도 렌터카 여행 시 유용합니다. 속초까지 이동하는 동안 음악을 들으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고,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사용으로 인한 배터리 소모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가 있으면 내비게이션 사용이 훨씬 편리합니다.

현금과 신용카드를 적절히 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시장이나 작은 식당에서는 현금 결제 시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일부 상점은 카드 결제가 안 될 수 있습니다. 5만원권보다는 1만원권으로 준비하면 사용이 편리합니다. 또한 여행자보험증서나 신분증, 운전면허증(렌터카 이용 시) 등 필요한 서류도 빠뜨리지 않도록 체크하세요.

속초 1박2일 겨울 여행 관련 자주 묻는 질문

속초 겨울 여행의 최적 시기는 언제인가요?

속초 겨울 여행의 최적 시기는 12월 중순부터 2월 초순까지입니다. 이 시기에는 설악산의 설경이 가장 아름답고, 대게와 도루묵 같은 겨울 제철 해산물도 가장 맛있습니다. 특히 1월은 날씨가 안정적이고 맑은 날이 많아 일출과 일몰 감상에 최적입니다. 다만 1월 말에서 2월 초 설날 연휴 기간은 숙박비가 비싸고 관광지가 붐비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속초에서 렌터카 없이도 여행이 가능한가요?

렌터카 없이도 충분히 속초 여행이 가능합니다. 속초 시내 주요 관광지는 택시로 10-15분 거리에 있으며, 택시비도 5,000-10,000원 선으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설악산까지는 시내버스 7번이나 7-1번을 이용하면 되고, 요금은 1,500원입니다. 다만 대중교통은 배차 간격이 길고 막차 시간이 이른 편이므로, 여유로운 일정 계획이 필요합니다. 2인 이하라면 택시와 도보를, 3인 이상이라면 렌터카를 추천합니다.

속초 겨울 날씨가 너무 춥지는 않나요?

속초의 겨울 평균 기온은 영상 2-3도로 서울보다 따뜻한 편이지만, 바닷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훨씬 낮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방한 준비를 하면 충분히 견딜 만하며, 오히려 맑고 청명한 겨울 날씨가 관광하기 좋습니다. 실내 관광지와 야외 활동을 적절히 배분하고, 중간중간 따뜻한 카페나 식당에서 휴식을 취하면 됩니다. 온천이나 찜질방을 일정에 포함시키면 추위로 인한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속초 숙소 예약은 언제 하는 것이 좋나요?

겨울 비수기라도 주말이나 연휴는 2-3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션뷰 객실이나 인기 있는 숙소는 한 달 전에도 매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일 여행이라면 1주일 전 예약으로도 충분하며, 직전 할인 특가를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예약 시에는 취소 규정을 꼭 확인하고, 날씨로 인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하여 무료 취소가 가능한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속초에서 꼭 먹어봐야 할 겨울 음식은 무엇인가요?

속초의 겨울 필수 먹거리는 대게찜, 도루묵구이, 물메기탕입니다. 대게는 1-2월이 가장 살이 차고 맛있으며, 도루묵은 알이 꽉 찬 겨울이 제철입니다. 물메기탕은 시원한 국물이 숙취 해소와 몸보신에 탁월합니다. 이 외에도 속초 명물인 아바이순대, 닭강정, 오징어순대는 계절과 관계없이 꼭 맛봐야 할 음식입니다. 특히 추운 날씨에 먹는 뜨거운 순대국밥은 별미입니다.

결론

속초 1박2일 겨울 여행은 설악산의 아름다운 설경, 동해의 장엄한 겨울 파도, 그리고 신선한 제철 해산물까지 다양한 매력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여행 코스입니다. 본문에서 한 최적 동선을 따라 첫날은 속초 시내 관광과 일몰 감상을, 둘째날은 설악산과 대포항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알차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예산은 1인 기준 15만원에서 30만원 사이로 준비하되, 비수기 평일 여행과 온라인 할인을 활용하면 충분히 절약할 수 있습니다. 방한용품과 미끄럼 방지 신발은 필수 준비물이며, 실내외 온도차를 고려한 레이어링 착장이 중요합니다. 렌터카가 없어도 택시와 대중교통으로 충분히 여행 가능하지만, 3인 이상이라면 렌터카가 더 경제적입니다.

"여행은 목적지가 아닌 여정 그 자체"라는 말처럼, 속초로 향하는 설레는 마음부터 집으로 돌아오는 아쉬운 발걸음까지 모든 순간이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이 글에서 제공한 정보들이 여러분의 속초 겨울 여행을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어주기를 바랍니다.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갈 여러분의 속초 여행을 응원합니다.